무릇 희롱하여 놀기만 하는 것은 이익됨이 없고, 오직 부지런한 것만이 공(功)을 이룬다. -명심보감 무지는 교만이고, 교만은 무지이다. "나는 배우는 법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"라고 말하는 사람은 교만하고 무지한 자이다. -수피명언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, 무엇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엇을 보거나 함을 이르는 말. 쾌락의 꽃을 탐하는 사람을 죽음이 잡아가는 것은 잠자고 있는 촌락을 홍수가 쓸어감과 같다. -성전 도시에서 사람들은 사과처럼 쌓인다. 그리고 서로 썩어간다. 그들을 보존하려면 한 사람씩 있게 하라. -로댕 사람의 인격은 먼저 말에서부터, 다음에는 행실에서 드러난다. -메난드로스 인간은 있는 그대로가 좋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솔직히 대하게 되었다. 게다가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솔직해질수록 자신의 역할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. -이케노베 나오코 친구의 우정을 시험하는 것은 부인의 정절을 시험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어리석음이다. -사무엘 존슨 청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문틈으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, 중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, 노경(老境)에 이르러 책을 읽는 것은 창공 아래 노대에 서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다. -임어당 어떤 여자에게도 성실한 적이 없는 남자가 당신에게만큼은 성실할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. 오직 나만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는 신기루와 같다. 착한 여자의 사랑만으론 고질적으로 불성실한 남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. -스티븐 카터